2008년 12월 29일 월요일

'벼랑 위의 포뇨'를 보면서

 

극장 불 어두워지고 스크린이 밝아지는 순간

 

'이..인면어..'라는 단어가 갑자기 툭하고 떠올랐음.

 

저 귀엽고 깜찍한 뽀뇨가 인면어라니!!

 

연상되는 이미지부터 시작해서 어감까지 총체적으로 이상하잖아요!!

 

입이 근질근질거려서 옆에 앉은 모모 씨에게 말할까 말까 갈등하는 도중에

 

극중에서 왠 할머니가 히이익 기겁을 하며 기어이 "인면어"라는 단어를 뱉어내더군여.

 

왜 제가 다 기쁘던지.

 

LESS의 잡담이었습니다.

 

ps)이 정도는 스포일러 아니죠?

댓글 4개:

  1. 그냥 인어라고 해도 별로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.

    아, 그러면 인어공주랑 겹쳐지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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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위래 - 2009/01/01 13:18
    인어공주 하면 왠지 몸매가 좋아야만 할 것 같은 선입견이 생겨버려서, 포뇨를 보면서는 잘 연상되지 않더군여. 이게 다 디즈니 때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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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말은 많이 돌고 있는 작품이라 보고싶지만...

    정작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군요(헬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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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@테위 - 2009/01/09 01:11
    영화는 시크하게 혼자서 조조로 보는 것도 좋습니다. 눈치보이는(...) 사람도 별로 없고, 돈도 아끼고, 일찍 일어나니 건강에도 좋아요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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